한국일보

프린스 조지스, 총기 판매쇼 무기한 금지

2013-02-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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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총기 규제 강화에 앞장서는 조치를 내놓아 주목되고 있다.
최근 카운티의 공원 & 레크리에이션국(DPR)은 관내에서 열리는 총기 판매쇼는 당분간 무기한 금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운티의 이 같은 결정은 주 정부 차원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한 발 앞선 조치에 해당한다.
DPR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주의 총기 규제 강화 법안 마련 추이에 따라 향후 재조정될 수도 있다. 이 관계자는 주 의회에서 총기 규제 법안에 대한 논의가 끝나는 대로 총기 판매 쇼 금지 문제를 다시 짚고 넘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현재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를 다음 결정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운티의 이번 조치로 지난 주말 열리게 돼 있던 실버라도 총기 쇼(Silverado Gun Show)는 전격 취소됐다. 쇼 주관 측은 워싱턴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서 쇼 취소로 뜻하지 않게 금전적 손실을 봤다고 말했다. 쇼 주관 기관의 고위 관계자는 신문에서 “총기 쇼는 암거래와는 다른 합법적 상업 행위”라며 불평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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