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주택 구입 융자액 전국서 3번째로 높아

2013-02-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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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조사기관인 트랜스유니언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4분기 하와이 주민들이 주택마련을 위해 빌린 융자액수가 미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4/4분기 당시 하와이 주민들의 평균 주택융자 채무금액은 31만5,721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31만1,099달러에 비해 소폭 늘어난 상태로 미 전국 평균인 18만6,785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높은 융자액수에 비해 하와이 주민들의 대출금 채납지수는 전년도의 4.8%에서 4.66%로 감소해 최근 줄어든 실업률과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경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미 전국 주택융자금 채납지수는 하와이보다 아직까지는 높은 5.19%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주택융자 대출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32만4,867달러를 기록한 캘리포니아, 그리고 워싱턴 D.C.가 37만5,353달러로 2위에 랭크 됐다.
전국에서 가장 대출액수가 적은 지역은 10만4,143달러인 웨스트 버지니아, 그리고 미시시피와 오클라호마가 각각 10만8,981달러와 11만3,757달러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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