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특한 클렌저가 뜬다

2013-0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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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컨셉에 세정력, 편리함까지 강화

메이컵 만큼 클렌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 독특한 제형이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클렌징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렌저를 단순히 지우는데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사용감, 성분, 추가 기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독특한 컨셉에 세정력, 편리함까지 강화된 ‘색다른 클렌징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자.

■ 고체 제형이 오일로 변하는 클렌징 밤!

외형은 고체의 밤 제형이지만 얼굴에 바르고 문지르면 오일로 변하는 밤 타입 클렌저가 눈길을 끈다.‘ 클렌징 밤’은 클렌징 오일의 강력한 세정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 때 팔을 따라 흘러내리는 단점을 보완해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클리오 ‘메이컵 어웨이 클렌징 밤’은 밤 타입 클렌징 오일로, 얼굴에 바르고 문지르면 오일 타입으로 변하는 제품이다. 베이스 메이컵부터 강력한 워터프루프 메이컵까지 한 번에 클렌징이 가능하다.

홀리카 홀리카‘ 곤약 탱글 모이스처 클렌징 밤’은 부드러운 고체 제형의 클렌징 제품으로 비누풀잎 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짙은 메이컵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 케어가 가능한 파우더 클렌저!

파우더 타입으로 된 클렌저는 물의 양에 따라 클렌저 혹은 저자극 각질 케어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우더를 물에 완전히 녹여 거품을 내 세안하면 블랙헤드와 피지를 제거해 말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소량의 물에 알갱이가 남을 정도로 녹여 코와 볼 부분을 중심으로 롤링하면 피부 표면의 각질 제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달 ‘예바마떼 파우더워시’는 가루 타입 클렌저로 아사이베리, 안디로바 씨드 오일, 코파이바발삼레진 추출물이 조화를 이뤄 피지를 조절해 준다. 낮은 온도의 물에서도 잘 녹아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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