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외선 차단”야외서는 선글라스 꼭 써야

2013-02-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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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건강을 지키려면

“자외선 차단”야외서는 선글라스 꼭 써야

눈은‘건강의 창’이 되기도 한다. 눈이 침침하여 시력검사를 하러 갔다가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발견하기도 한다.

컴퓨터 앞 20분마다 휴식을
오래된 메이컵 제품은 버려야

▲20초간 컴퓨터 휴식시간을 갖자: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해야 된다면 매 20분마다 컴퓨터 스크린에서 20피트 정도 20초간 떨어져 있자.

▲선글라스를 쓰자: 자외선은 눈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선글라스는 UV-A,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고른다.


▲보호안경을 쓴다: 위험한 작업환경이나 화학물질을 다루는 곳에서는 눈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보호안경을 꼭 착용한다.

▲건강하게 먹는다: 심장 건강에도 도움되는 감귤류, 짙은 녹색 채소, 홀그레인을 비롯해 아연이 풍부한 콩, 완두콩, 땅콩, 굴, 기름기 적은 붉은 살코기, 가금류 등 영양을 골고루 섭취한다.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오렌지나 노란색 과일이나 채소, 루테인과 제아젠틴이 풍부한 녹색 채소나 컬러가 다채로운 채소와 과일을 선택해 역시 골고루 먹는다.

▲눈에 이상이 생기면 무시하지 않는다: 시력 이상, 염증 등 눈에 뭔가 이상이 생기면 의사의 검진을 받도록 한다.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거나 한다면 점안액을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때는 청결에 철저히: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기 전에는 꼭 손을 씻고 수영을 하거나 집안 청소제품을 사용할 때는 렌즈를 끼지 않도록 한다. 또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수면을 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현재 건강상태를 규칙적으로 체크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은 눈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 외 갑상선 문제나 면역 기능 이상, 암문제도 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현재의 건강상태를 꼭 확인한다.

▲여러 약물을 복용할 때는 의사에게 상담한다: 약물에 따라 혹은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시력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시력이나 졸린 눈, 흐린 시야 등 눈과 관련된 약물 부작용에 의사와 꼭 상담한다.

▲너무 오래된 아이 메이컵 제품은 버린다: 오래된 아이 메이컵 제품에는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다. 3개월 이상된 아이 메이컵 제품은 버린다. 또한 화장품은 절대로 타인과 공용하지 않는다. 아이 메이컵을 한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꼭 지우고 잔다.

▲시력검사를 규칙적으로 받는다: 21~40세 사이는 안경을 쓰지 않더라도 최소 2년마다 한 번 정도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 사용자, 40세 이상은 매년 검사를 받는다.

▲꼭 금연한다: 흡연은 백내장, 노인성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등 질환 발병위험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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