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회, ‘하와이 전기요금에 뿔났다’
2013-02-01 (금) 12:00:00
▶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요금 이대로 방치할 수 없어”
지난 달 하와이 주 의회는 하와이 전력공사(HECO)와 카우아이 공익협동조합(Kauai Island Utility Cooperative)의 대표들과 주정부 공공서비스위원회, 그리고 소비자보호국의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브리핑에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전기요금을 내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해법과 이를 위한 업체 측의 노력방안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HECO 계열사 대표들은 지열발전과 합성연료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건립추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력발전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HECO의 로비 암 부회장도 하와이의 비싼 전기요금은 화력발전에 필요한 수입연료의 가격이 하락할 기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업체 측은 늘어난 비용을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전가해 자신들이 실제로 이로 인해 얻는 차익은 없다는 내용의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