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직장 내 마리화나 검사, 다른 마약 남용 적발도

2013-01-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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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장 내 주민들의 마리화나 흡연 사례가 2.8%로 전년도의 3.1%에 비해 감소한 반면 일명 ‘아이스’로도 알려진 크리스탈 메탐페타민의 경우 검출 사례가 3분기에는 0.8%, 그리고 4분기 들어서는 0.9%로 점차 증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다이애그너스틱 래브러토리 서비스(Diagnostic Laboratory Services Inc.)사가 발표한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카인의 경우 0.3%에서 0.2%, 그리고 아편은 전년도와 같은 0.2%대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마약 사용을 감추기 위한 인조 소변을 제출했다 적발된 케이스도 전체의 1.5%에서 0.9%로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DLS는 지역 내 1,000여 업체들로부터 약 7,000에서 1만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마약검사를 의뢰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규직원 채용이 증가한 최근 에는 이력서를 제출하는 입사생들이 마약 테스트를 반드시 받도록 하는 업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일반적으로 이 같은 마약검사는 업체 측이 채용을 결정한 시점에서 실시되고 있고 이 외에도 체력검사와 신원조회 등 입사후보생들에 대한 보다 강도 높은 조사가 병행되고 있는 실정이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업체 측의 다소 무리한 요구일지라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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