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3세 도나 모카도 김 주 상원의장 취임
2013-01-18 (금) 12:00:00
하와이 주 상하 양원이 16일 개원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회기 첫날을 맞이한 의회에서는 양원 지도층이 물갈이를 하며 차세대가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시대와 함께 산재한 중대사안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27회 하와이 주 상원을 이끌 한인3세 도나 모카도 김 의장은 16일 취임사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근로가정에서 태어난 자신을 길러준 부모에게 감사를 표하며 헌신적인 노력으로 발전된 사회의 기틀을 마련했으나 지금은 고령의 나이로 사회의 한 켠으로 물러나 있는 노인들을 위해 후손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 외에도 공교육 강화와 경제활성화, 그리고 정부지출에 대한 철저한 감시로 공직자들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우선과제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선서를 마친 모카도 김 상원의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