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을 먼저하고 나서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된다.
신진대사가 느리면 아무래도 열량이 비축되고 다이어트에는 도움 되지 못한다. 하지만 매일 운동과 적당한 다이어트로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주는 것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면 열량이 소모되고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다.
1. 근육량을 늘린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늘리면 더 많은 칼로리 소모에 도움 된다. 서던 일리노이대학 연구에 따르면 15분간 근력운동을 반복적으로 한 사람들은 3일 후에 100칼로리가 추가로 소모됐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운동은 근육에 미세한 충격을 주게 되는데 우리 몸에서는 다시 근육을 재건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추가로 연소되며, 지방 역시 소모된다. 일주일에 3일 정도 엎드려 팔굽혀 펴기, 스쿼트(squats) 등 다섯 가지 근력운동법을 1~3세트씩 해본다.
2. 근력운동을 먼저 하고, 다음에 유산소 운동을 한다
근력운동을 하지 않거나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시간 간격을 오래 두고 하는 경우보다는 유산소 운동 바로 전에 근력운동을 20분 정도 하는 경우가 더 지방을 연소시킨다. 자전거 타기나 트레드밀을 하기 전에 아령을 먼저 드는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다.
3. 매운 음식을 먹는다
매운 음식은 신진대사를 20~25% 정도 빠르게 활성화시킨다. 지방연소 호르몬 생산을 촉진시키기 때문.
4. 물을 많이 마신다
탈수가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유타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8~12 잔의 물을 마신 사람이 하루 4잔 마신 사람보다 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요가를 해본다
요가도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50분 요가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코티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