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재 교육 프로그램’ 확대 추진

2012-12-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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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이 내년에 ‘영재 교육’ 을 확대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관계자들은 지난달 3일 동안 영재교육 확대안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은데 이어 10일 기존의 프로그램에 20개의 새로운 영재 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제안했다.
카운티 교육청은 일부 영재 센터의 경우, 과밀화 현상으로 교실과 그 외 부대시설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영재 교육에 들어가는 학생이 늘면서 지난봄 특별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에는 현재 18만1,000명의 학생들이 등록돼 있는데 영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학생이 급격히 늘었다.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에서는 현재 3학년부터 8학년까지 학생들의 20% 가량이 영재 교육을 받고 있는데 이 수가 지난 10년간 3배가량 늘어 현재 1만3,180명에 달한다.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는 내년 1월 어떻게 영재 프로그램을 확대할지에 대해 의논한다.
첫 번째 대안은 교육위원회가 내년 가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20개의 새 영재 교육 센터를 설치하는 것이다.
두 번째 대안은 3개 학교에 영재 교육 센터를 설치, 현재 과밀화돼 있는 영재 프로그램을 분산시키고 다른 영재 교육 센터 설치는 2014년까지 연기시킨다는 것.
세 번째 대안은 추가 영재교육센터 확대를 연기시킨다는 것이다.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등학교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는 중학교 영재센터에 학생들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은 확대안에 대해 반대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프로그램 변화가 필요 없다고 역설하며 만약에 변화가 필요하더라도 앞으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실시해 실수가 없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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