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름다운 유혹 올 가을엔‘버건디 컬러’

2012-11-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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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한 와인색 립 컬러로 포인트 메이컵을

올 가을은 ‘버건디 컬러’로 통한다. 이번 FW 시즌, 여성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그 깊이를 더해 줄 버건디 컬러가 돌아왔다.

버건디 컬러는 붉은 포도주와 같은 진한 자주색으로 빨간색보다는 더 어둡고 자주색보다 더 깊은 느낌으로 한층 더 분위기 있게 연출해 주는 컬러다.

전체적인 느낌은 내추럴하면서도 완벽한 세미 매트 피부표현에 절제된 컬러의 아이 메이컵, 올 가을 유행 컬러인 ‘버건디’ 립으로 고혹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바비브라운 ‘크리미 매트 립 컬러’는 립스틱을 바른 것을 잊을 만큼 가벼운 터치감과 탁월한 발색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필름 형성 성분과 고농축 피그먼트 성분이 들어 있어 번지거나 얼룩지지 않으면서 8시간 지속된다.

올 가을 유행 색상인 톤다운된 보랏빛이 감도는 토니 핑크를 비롯해 체리 레드 컬러의 칼립소, 레드카핏, 제나, 크러쉬드 플럼, 트루 핑크, 웜 베이지, 라떼, 페일 피치, 발렌시아 오렌지, 라즈베리, 핑크 릴리 등 총 1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랑콤이 프랑스 파리의 밤에서 영감을 얻어 런칭한 ‘미드나잇 로즈 컬렉션’ 중 ‘311호 로즈 퍼플 립스틱’은 신비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 버건디 컬러다. 립스틱에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해 도톰하고 섹시한 립을 만들어준다.

맥의 ‘프로 롱 웨어 립크림 퍼펙추얼 프레임 컬러’는 번짐 방지 기능을 지닌 유연한 필름막으로, 아침에 한 립 메이컵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줄 뿐만 아니라, 선명한 버건디 컬러가 세련미를 연출한다.

메이컵 포에버의 ‘아쿠아 루즈’는 매트 피니시의 리퀴드 컬러와 라커 피니시의 투명 글로스가 하나로 구성된 리퀴드 루즈 제품으로, 컵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익스트림 워터프루프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레드, 체리, 버건디 등 12가지의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가 건조함 없이 오래 지속되며 사용법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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