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벌금 티켓 무더기 무효 처리
2012-11-29 (목) 12:00:00
워싱턴 DC가 공무원들의 과실로 교통 벌금 관련 세수를 수백 만 달러 거둬들이지 못해 물의를 빚고 있다.
워싱턴 이그재미너가 시 감사국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는 2010년 주차 및 주행 위반 티켓 3만1천개 이상을 하자가 있어 무효 처리했다. 이들 위반 티켓에 부과된 벌금은 합산하면 410만 달러의 세수를 늘릴 수 있는 액수다.
티켓들은 다양한 유형으로 하자를 드러냈다. 시는 티켓에 적힌 내용을 판독하기 어려워 5만4천 달러 상당의 티켓을 무효 처리했다. 정보가 정확하지 않거나 빠져 있어 무효 처리된 티켓은 총 72만1천 달러에 이른다.
또 약 1만2천 개의 티켓은 이의제기 심사 시 티켓을 발부한 해당 공무원이 나타나지 않아 무효화 됐다.
이처럼 하자로 결격 처리된 티켓이 많아지자 빈센트 그레이 시장은 앞으로 이 같은 실수가 재발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업무 관리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