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간단 메이컵으로 클럽 매력녀 되기

2012-1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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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라이너 하나로 섹시 디바 이효리 클럽 메이컵

코끝을 스치는 찬바람이 부는 요즘 아웃도어 활동에 빠졌던 청춘남녀들이 도심의 클럽으로 돌아오고 있다. 도심의 밤을 핫하게 달구는 클럽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만큼 그에 어울리는 화려한 클럽 룩은 필수적이다. 클럽을 더욱 핫하게 즐기고 그 속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분위기 반전을 줄 수 있는 간편 클럽 메이컵 팁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조명이 어두운 클럽에서 강렬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위는 바로 눈매. 아이라이너 하나로 무대 위의 섹시 디바 이효리의 아이 메이컵 정도만 연출해도 은근 소심했던 스타일을 클럽 매력녀 스타일로 변신시킬 수 있다.

‘클럽 블랙’과 ‘스타 골드’와 같은 컬러로 짙은 아이라인을 완성해 강렬하고 섹시한 눈매를 강조할 수 있는 클리오의 아이라이너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은 바를 때는 부드럽게, 밤새도록 춤추고 땀이 흐르는 경우에도 번짐 현상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화려한 클럽 메이컵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3D펄이 함유되어 있어 밋밋할 수 있는 아이라인에 화려한 에지를 더해준다.

여기에 클러버들의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위한 맞춤 제품인 듯 출시된 클리오의 ‘프라이데이 글로우 리퀴드 섀도’를 아이라이너 위에 그리면 반짝이는 눈매만으로도 글램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눈두덩에 톡톡 찍어준 뒤 손가락으로 살짝 블렌딩 해주면 어렵지 않게 화려한 펄 아이 메이컵이 완성된다.

클리오의 ‘쉬머링 보아퍼프’는 바디에 살짝 두드리기만 해도 지극히 포멀한 직장인용 블랙 원피스를 순식간에 클럽 룩으로 만들 수 있는, 소위 말해 글램한 바디가 돋보이는 ‘반전 있는 여자’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얼굴, 어깨, 팔, 다리 등 바디에 살짝 두드리면 화려한 입체 펄이 나와 글래머러스하게 반짝이는 피부로 가꿔주어 조명에서 더욱 예뻐보이게 해준다. 회사에서 퇴근한 옷차림 그대로 클럽에 떠밀려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블링블링한 매력녀로 거듭나게 해주는 금요일 내 파우치 속의‘ 머스트 캐리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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