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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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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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 Lorber

*‘요정’(The Fairy)-프랑스 항구도시 르 아브르의 호텔 야간직원이 자신의 두 가지 소원을 들어주고 사라진 요정을 찾아 나선다. 프랑스 코미디.

*‘그들은 나를 도망자로 만들었다’(They Made Me a Fugitive·1947)-2차 대전 직후 런던의 살벌한 암시장에서 일하는 전직 군인이 두목의 배신으로 도망자가 되면서 복수를 시도한다. 걸작 필름 느와르.


*‘미스터 허시’(Mr. Hush)-사이코에 의해 아내와 어린 자식을 무참히 잃은 남자가 새 여인을 만나 새 생활을 시작하려는 차에 이 사이코 킬러가 이번에는 하수인을 데리고 다시 나타난다.

WHV

*‘포비든 할리웃 볼륨 4’(Forbidden Hollywood Vol. 4)-할리웃이 자체 검열제도를 만들기 이전 1929~34년에 만들어진 도발적이요 획기적인 영화들인 ‘보석도둑’(Jewel Robbery), ‘변호사’(Lawyer Man), ‘현상 붙은 사나이’(Man Wanted), ‘그것은 죄악’(They Call It Sin) 등이 담긴 박스세트. 왕년의 기라성 같은 스타들인 조운 블론델, 로레타 영, 윌리엄 파웰 등이 나온다.

*‘포비든 할리웃 볼륨 5’-‘다루기 힘든 자’(Hard to Handle), ‘심령술사’(The Mind Reader) ‘그들이 말하는 여자들’(Ladies They Talk About), ‘미스 핑커튼’(Miss Pinkerton). 제임스 캐그니, 바바라 스탠윅 등 출연.

*‘파일럿 제5번’(Pilot No. 5·1943)-자살작전에 자원한 조종사가 목적지를 향해 비행하는 동안 그의 친구 조종사들의 이 파일롯의 험난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검은 손’(Black Hand·1950)-‘검은 손’이라고 불리는 뉴욕의 이탈리아 갱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남자가 복수를 시도한다. *‘로레인의 십자가’(Cross of Lorraine·1943)-나치의 수용소에 수감된 프랑스 포로들의 절실한 드라마.

CJ Entertainment


*‘용서는 없다’(No Mercy)-어린 딸을 교활하고 잔인한 살인범에 의해 납치당한 병리학 교수(안성기)가 범인의 지시에 따라 증거를 훼손한다. 그리고 교수와 범인은 지능과 복수의 게임을 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푸른 소금’(Hindsght)-요리를 배워 식당을 차리는 것이 꿈인 은퇴한 조직범죄단의 맏형 두현(송강호)은 요리강습소에서 만난 아름다운 젊은 여인 세빈과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두현이 다시 조직의 맏형자리를 맡게 되면서 그는 자신의 전직 동료들의 암살표적이 된다. 그리고 세빈도 자기가 생각하는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 ‘블레이드 아니메와 울버린 아니메’(Blade Anime & Wolverine Anime)-자기를 임신했을 때 흡혈귀에 의해 살해당한 어머니의 복수를 시도하는 블레이드의 액션 스릴러와 범죄단 두목의 아버지에 의해 일본으로 끌려간 애인 마리코를 구출하기 위해 늑대인간 로간이 일본에서 벌이는 액션. 각기 12편의 에피소드가 담긴 2장 디스크의 만화영화.

▲ ‘가장 이국적인 매리골드 호텔’(The Best Exotic Marigold Hotel)-경제적 사정이 넉넉지 못한 영국의 7명의 은퇴한 남녀들이 인도 자이푸르의 호텔을 자신들의 은퇴 거주처로 정하면서 이국에서의 로맨스와 우정과 새로운 경험을 맛보게 된다.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 탐 윌킨슨, 빌 나이 등 호화 앙상블 캐스트가 나오는 가슴 훈훈한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PG-13. (사진)

▲ ‘무지개 투사들: 시딕 베일’(Warriors of the Rainbow: Seediq Bale)-대만을 점령한 일본군이 자신들의 밀림 거주지를 침입하고 가족들을 노예로 만들려고 하자 자연과 더불어 사는 원주민 남자들이 막강한 일본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편다. 실화로 끔찍하게 잔인하나 액션이 장관이다. 존 우 제작의 대만영화. (사진)

▲ ‘깊고 푸른 바다’(The Deep Blue Sea)-2차 대전 후의 런던. 연상의 법관과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하는 자유혼을 지닌 아름다운 헤스터(레이철 바이스)가 전직 파일럿을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지면서 남편을 버린다. 그러나 헤스터는 새 애인이 자기가 주는 만큼의 사랑을 되돌려주지 못하자 비장한 결심을 한다. R.

▲ ‘지로는 스시를 꿈꾼다’(Jiro Dreams of Sushi)-도쿄 지하철 정거장 구내에 있는 10석짜리 스시집을 수십 년간 아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지로 오노(85)의 삶과 스시집 정경을 담은 기록영화. 스시만 파는 이 집에서 스시를 먹으려면 몇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값도 엄청나게 비싸다. 지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훌륭한 스시 셰프로 평가받고 있어 이 집에는 전 세계에서 고객들이 방문한다.

▲ ‘조스’(Jaws)-스필버그의 스릴러 ‘조스’가 유니버설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 고화질로 복원돼 나왔다. 기록영화 등 부록이 수록됐다. 14일 출시. (사진)

아동용

*‘닥터 수스의 로랙스’(Dr. Seuss’ The Lorax)-인공나무로 장식된 마을에서 사는 소년이 자기가 사랑하는 소녀의 소원인 진짜나무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하면서 겪는 모험을 그린 환상적이요 아름다운 만화영화.

*‘미아와 미구’(Mia and the Migoo)-열대지방 섬의 공사장에서 매몰된 아버지를 구하려고 나선 소녀 미아와 공사로부터 생명의 나무를 지키려는 숲의 정령 미구가 함께 아버지도 살리고 지구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만화영화.

*‘파워 레인저스 수퍼 사무라이’(Power Rangers Super Samurai: The Super Powered Black Box Vo.1)-사무라이 파워 레인저스와 사악한 매스터 샌드래드의 대결. 또 다른 수퍼 사무라이의 액션을 그린 ‘수퍼 쇼다운’(Super Showdown Vol. 2)과 함께 2편의 만화영화 박스세트.

*‘틴에이지 뮤탄트 닌자 터틀스’(Teenage Mutant Ninja Turtules)-닌자 터틀들의 액션을 그린 8편의 에피소드.

*‘탐험가 도라’(Dora the Explorer: Dora’s Fantastic Gymnastic Adventure)-‘핀토를 위한 리번’ 등 3편의 에피소드.

*‘윙스 클럽: 잃어버린 왕국의 비밀영화’(Winx Club: The Secret of the Lost Kingdom Movie)-디스크 1에는 ‘잃어버린 왕국의 비밀영화’가 수록됐고 2에는 ‘블랙서클의 마법사들’ 등 7편의 에피소드가 수록됐다.

*‘프레시 비트 밴드: 노래의 마법사’(Fresh Beat Band: The Wizard of Song)-‘유령 밴드’ 등 3편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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