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서도 총기난사사건 발생할 뻔

2012-07-2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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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콜로라도 덴버의 한 극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70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을 저지르려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메릴랜드 앤 아룬델 및 프린스 조지스카운티 경찰은 27일 해고 위기에 처해 있던 닐 프레스콧(28)씨가 자신을 베트맨 영화에 나오는 악당인 ‘조커’라고 주장하며 회사를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긴급 체포하는 한편 그가 살던 집에서 반자동 라이플과 탄약 등 무기류를 대거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프레스콧은 그와 계약 관계에 있던 회사에 2차례 전화를 걸어 “나는 조커다. 총에 장전해 모두 날려버리겠다”며 위협하면서 수퍼바이저와의 면담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프레스콧의 자택에서 수천발의 탄약과 수십정의 총기를 발견, 압수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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