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즈 마켓에서 제안하는 체리 스무디 레서피는 여름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다. 여름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체리에는 아스피린의 10배 이상의 소염효과를 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염증으로부터 느끼는 통증을 줄여준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뇌졸중 및 심장질환 위험도 낮춰준다고 한다. 아몬드 밀크를 기본으로 만드는 건강한 체리 스무디로 기분 좋게 여름 아침을 시작해 보자.
체리 초컬릿 스무디
체리는 초컬릿과도 잘 어울리는 과일이다. 카카오 파우더를 첨가하면 진한 초컬릿 맛을 낼 수 있다.
▲재료(4인분)
초컬릿 아몬드 밀크 2컵, 씨를 제거한 신선한 체리 또는 냉동체리 1컵, 꿀이나 아가베(Agave) 시럽 약간, 바나나 1개, 카카오 파우더 2큰 술, 바닐라 추출액 약간
▲만들기
1. 바닐라 추출액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간다.
2. 꿀이나 아가베 시럽으로 단맛을 조절하고 바닐라 추출액을 첨가한다.
체리 베리 바나나 스무디
플랙스 씨드로 오메가 3를 보충하고 인스턴트 오트밀을 넣어 든든한 아침식사가 된다.
▲재료(4인분)
바닐라 아몬드 밀크 2컵, 씨를 제거한 신선한 체리 또는 냉동 체리 1컵, 딸기 1컵, 바나나 1/2개, 플랙스 씨드(Flax seed) 파우더 1큰 술, 인스턴트 오트밀 1/4컵
▲만들기
1.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간다.
2. 인스턴트 오트밀이 덩어리 없이 곱게 갈렸는지 확인하고 낸다.
체리 아몬드 스무디
아몬드 밀크와 버터, 체리로부터 충분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어 아침식사에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 얻을 수 있다.
▲재료(4인분)
무가당 아몬드 밀크(unsweetened almond milk) 2컵, 씨를 제거한 신선한 체리 또는 냉동 체리 10온스, 생 아몬드 버터(raw almond butter) 1/4컵
▲만들기
1.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간다.
<이은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