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비드 컬러’쓰면 키가 훌쩍!

2012-06-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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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모자 연출 관리법

평범한 복장에 스타일리시한 야구모자만 착용해도 멋을 낼 수 있다. 따가워진 햇살을 가리고 스타일도 살리는 야구모자의 착용법과 세탁법도 알아봤다.


■ 캐릭터 디자인 젊음 표현
올해 열리는 런던 올림픽의 영향으로 패션에도 스포티즘 바람이다. 활동적인 느낌의 원색 야구모자가 눈에 띈다. 빨강, 파랑 등 눈에 확 띄는 색이 돋보이는 야구모자는 남성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단색보다는 배색이 된 모자가 유행 아이템이다. 고급스런 자수 로고, 독창적인 마크나 캐릭터가 디자인된 야구모자로 젊음을 강조할 수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비비드 컬러의 야구 모자를 착용하면 시선을 위쪽으로 유도해 키가 커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체크무늬로 차분하게~
차분한 멋을 원한다면 체크무늬를 활용한 모자가 멋스럽다. 자잘한 체크무늬는 점잖은 느낌을 준다. 여러 색이 섞인 마드라스 체크무늬는 발랄해 보일 수 있다. 한 가지 색으로 된 체크무늬는 고급스럽다. 색이 바랜 듯 한 체크무늬는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인다. 이 모자에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 로퍼로 단순한 스타일링이 모자를 강조할 수 있다.


■ 보관과 세탁
야구모자를 보관할 때는 형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종이를 구겨 채워 넣는다.

여러 개의 모자는 머리 뒷부분을 앞쪽으로 밀어 넣은 후 차곡차곡 포개 선반 위에 올려 정리한다. 야구모자 특유의 각이 망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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