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래트너-CJ 공동 대형 액션영화 만들기로

2012-06-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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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코미디 전문 감독인 브렛 래트너의 랫 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의 C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중국을 무대로 한 각기 동양과 서양 출신의 걸맞지 않는 두 친구의 액션 모험영화 ‘골든 에이지: 젱 헤의 잃어버린 보물’(The Golden Age: The Lost Treasure of Zheng He)을 만든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영화는 속편을 예상하고 만들어지는데 래트너는 영화를 제작할 뿐 아니라 감독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래트너는 재키 챈과 크리스 터커가 주연한 ‘러시아워’ 3부작을 감독, 전 세계적으로 8억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린 기록이 있다.

영화는 영국의 퍼즐 전문가와 중국의 세상풍파 다 겪은 경찰 그리고 정체불명의 여 해적이 중국의 가장 값진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억지춘향 격으로 힘을 합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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