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핫독·바비큐·햄버거와 잘 어울리는 샐러드

2012-06-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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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날씨 입맛 살리는 사이드 디시

핫독, 바비큐, 햄버거 등 그릴 앞에 서는 시간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마사 스튜어트의‘에브리데이 푸드’에서 소개한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 위주의 사이드 디시를 알아보자.

<시트러스 망고 슬로>

▲재료: 설탕 2작은 술, 식초 1/3컵, 베지터블 오일 1/3컵, 오렌지 2개, 큰 사이즈 망고 1개(껍질 벗기고 채썰기), 작은 사이즈 양배추 1개(곱게 채썰기), 소금과 후추 약간씩, 실란트로 잎 1/2컵
▲만들기
1. 큰 보울에 설탕, 식초, 오일을 섞어둔다,
2. 과도로 오렌지의 위 아래 면을 자르고 껍질을 잘라낸 후 과육만 도려내고 나머지 부분에서 오렌지 즙도 짜서 둔다.
3 보울에 오렌지, 망고, 양배추 썬 것을 모두 넣고 섞는다.
4. 마지막에 실란트로 잎을 뿌려낸다.
5. 미리 만들어 냉장보관하면 4시간 후까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레몬 오이 샐러드>

▲재료: 잉글리시 큐컴버 4개(반 갈라 씨를 제거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둔다), 체리 토마토 1팩(반 잘라두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4컵, 레몬 2개 분량의 레몬 제스트와 레몬 즙 1/4컵, 소금, 베이즐 잎 1/2컵
▲만들기
1. 큰 보울에 오이, 토마토, 올리브오일, 레몬 제스트와 레몬 즙을 넣고 섞는다.
2. 간을 보고 소금과 후추로 가감한다.
3. 미리 만들어 냉장보관하면 8시간 후 까지 괜찮다.


<허브 포테이토 샐러드>

▲재료: 작은 유콘 골드(Yukon Gold) 포테이토 2 1/2파운드, 소금과 후추 약간씩, 곱게 다진 파슬리 1/3컵, 잔 파 6대 곱게 썬 것, 마요네즈 1/4컵, 플래인 요거트 2/3컵, 레몬 주스 2큰 술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받아 끓어오르면 소금과 감자를 넣어 익힌다. 칼로 찔러보아 부드럽게 들어갈 때까지 약 15분 정도 가열하고 물을 따라내고 조금 식혀둔다.
2. 감자를 반으로 자르고 큰 보울에 담는다.
3. 파슬리, 파 다진 것, 마요네즈, 요거트와 레몬주스를 넣고 잘 버무린다.
4. 간을 보고 소금과 후추로 가감한다.
5. 미리 만들어 냉장보관하면 8시간 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마리네이티드 주키니 샐러드>

▲재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1/4컵, 작은 사이즈 레드 어니언 1개(채썰기), 레드와인 비거니 1/3컵, 설탕 1큰 술, 소금과 후추 약간씩, 중간 사이즈 주키니 6개(동그랗고 얇게 썰기)
▲만들기
1. 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간불로 가열한다.
2. 양파 썰어둔 것을 넣고 3분 정도 볶다가 식초, 설탕, 소금, 후추를 넣는다.
3. 보울에 2를 옮겨 담고 썰어 둔 주키니를 넣어 고기 재우듯 둔다. 온실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서브하면 된다.
4. 미리 만들어 냉장보관하면 8시간 후까지 괜찮다.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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