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해턴 다이어트’날씬한 뉴욕여성 비결

2012-05-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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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먹고 녹차에 우유를 첨가해라.”

뉴욕의 여성이 어떻게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지를 소개하는 책자가 나왔다.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곧 출간을 앞둔 작가 에일린 다스핀의 ‘더 맨해튼 다이어트’에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과 무수한 컵케익 상점들이 즐비한 뉴욕에서 여성들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일린은 뉴욕의 여자들은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고 외식을 할 때는 소스를 피한다고 지적했다. 또 모든 것을 맛보려고 하지만 실제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녀는 뉴욕 여성들은 다이어트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정말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게 먹는다고 조언했다.

땅콩버터처럼 음식을 자극하는 재료는 집에 보관하지 않으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7마일을 뛰고, 음식을 먹기 전에 물을 많이 섭취해 최대한 음식을 먹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칼로리를 줄이면서 포만감을 느끼기 위한 한 가지 요령으로 녹차에 우유를 첨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친숙한 아이디어로 알콜음료를 물과 얼음으로 희석해 먹으며, 건강한 곡물이나 식욕제어 과자로 얇은 비스킷을 만들어 먹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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