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변에선 크고 과감하게!

2012-05-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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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캉스 비키니에 어울리는 주얼리

여성들이 휴가지에서 연출할 스타일을 고민하는 시즌이다. 옷과 수영복, 신발, 모자 등 챙겨 갈 것들이 많다. 바캉스룩에 빠져서는 안될 아이템은 액세서리다.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만 잘 착용해도 평범한 옷이 산다. 바캉스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모아봤다.

■ 링 귀고리로 얼굴 강조하기
비키니 패션에는 과감한 액세서리를 착용한다. 심플한 링 귀고리가 활용하기 쉽다. 이때 크기는 클수록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귀고리의 크기가 클수록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낸다. 월트디즈니 주얼리의 셀리미키 시리즈는 화려한 볼륨감에 비해 가볍다. 미니골드의 샤비쥬 루샤 귀고리는 타원 안에 장식된 백조 모티브가 우아함을 더할 수 있다.

■ 뱅글로 패셔니스타 되기
팔목에 착용하는 뱅글은 섹시한 비키니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다.
가는 뱅글을 여러 개 레이어드 하거나 나무, 플래스틱 소재로 만든 굵은 뱅글을 하나만 착용한다. 수영복 색상과 보색을 이루는 컬러는 세련되게 보일 수 있다. 블랙이나 피부톤에 맞춘 피치 컬러 뱅글은 어떤 수영복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 발찌로 발목에 힘주기
비키니 패션에서 소홀하게 되는 부분이 하체다. 수영복 팬츠 말고는 마땅히 스타일링이 되지 않는다. 발찌를 활용해 각선미를 뽐내본다. 발찌는 발목과 다리를 강조하는 패션 액세서리다. 체인 하나로 심플하게, 큐빅 스톤의 참(charm)을 장식해 더욱 여성스럽게 보일 수 있다. 소재는 골드가 고급스럽다.

■ 젤리시계로 깜찍하게
알록달록 젤리시계는 화려한 비키니에 잘 어울리고 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블랙, 블루, 그린, 핑크, 화이트, 레드 등 원색을 선택하면 액세서리로 겸용할 수 있다. 휴양지에서 착용하는 젤리시계는 방수가 되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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