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능성+멋… 땀 흘릴 때도 튀는 그대!

2012-05-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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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돋보이는 운동복 패션

멋을 챙기며 운동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목 부위가 늘어난 티셔츠나 무릎이 나온 트레이닝 바지 대신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챙기는 이들이다.
운동복을 입을 때 ‘땀에 젖는데 아무거나 입지’라는 생각보다 건강과 동시에 멋도 챙길 수 있어야 한다. 요즘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땀 흡수를 잘하고 멋스런 운동복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기능성 운동복 구입이 부담스러우면 땀 흡수가 빠른 면 소재에 라인을 살려주는 셔츠나 바지를 골라 입는다.

이때 바지는 무릎 정도나 조금 짧게 입어 활동성을 살려준다. 모자가 달린 얇은 소재의 겉옷을 마련해 운동 전후에 입는다. 운동 후 젖은 상의를 감추거나 감기를 예방한다.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편안한 신발이다.
농구할 때에는 농구화, 조깅할 때에는 러닝화 등 종목에 맞는 신발을 선택한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신어도 멋스런 디자인들이 많다.
가벼운 운동과 일상을 병행할 때 편한 스니커즈가 적당하다. 낮 시간 운동할 때는 햇볕을 피하는 모자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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