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0년 된 고풍스런 방갈로, 첨단을 품다

2012-04-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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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글러스 퍼’대들보 옛 정취 물씬

건축 디자이너 알렉산드리아 베켓은 최근 베벌리 그로브에 있는 오래된 스패니시 스타일 방갈로를 리모델 했다. 80년된 하우스는 지난 40년 동안 거의 아무도 살지 않고 방치된 상태에 있었는데 베켓의 손길을 통해 복고풍의 옛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며 현대식 첨단가전제품을 갖춘 실용적인 주거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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