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신부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게 될 더원 뱅큇홀 결혼식장의 전경 및 테이블 세팅.

“신부가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섬세한 부분까지 최대한 배려하겠습니다.”
지난해 아로마센터 5층에 새롭게 문을 연 ‘더원 뱅큇홀’(대표 유한나)은 실내와 패티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편리한 주차 등의 장점을 내세워 단기간에 타운 내 새로운 결혼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유한나 대표의 디테일한 배려가 더해져 고객, 특히 신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령, 더원 뱅큇홀은 결혼 당일 컬러가 들어간 테이블 장식을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행사 때마다 새로운 린넨을 사용해 행사장이 더욱 밝고 화사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하객들에게는 VIP 느낌을 주고 있다. 유 대표는 “연회, 특히 결혼식은 테이블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며 “시간이 날 때마다 다운타운 린넨샵을 방문해 트렌드를 익히고 있다”고 말했다.
더원 뱅큇홀은 또‘그랜드’(42.50달러/명)이상의 한식 부페 메뉴를 주문하게 되면 1,000달러 상당의 꽃장식 패키지를 무료로 서비스해 준다. 홀 옆에 특별공간을 마련해 신부 대기실과 폐백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데서도 유 대표의 섬세한 배려가 잘 드러난다. 신부 대기실이 마음에 들어 찾아오는 손님도 꽤 된다.

여기에 첫 상담부터 예식이 끝날 때까지 유 대표가 웨딩 플래너 역할을 자처하며 신부의 ‘니즈’를 파악해 최대한 만족할 만한 결혼식을 만들어준다는 것은 더원 뱅큇홀의 보이지 않는 장점이다. 그리고 야외 부페나 연회 공간으로 동시 활용할 수 있는 패티오는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보다 깔끔한 형태로 하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더원 뱅큇홀
주소: 3680 Wilshire Blvd., #501
LA, CA 90010
전화: (213)387-7575
홈페이지: www.theonehall.com


<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