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혀 딴판의 ‘로운 레인저’

2012-04-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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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뎁과 아미 해머(‘소셜 네트웍’ ‘J. 에드가’)가 공연하는 전설적인 서부의 정의한 로운 레인저의 액션과 모험을 그린 웨스턴‘로운 레인저’(The Lone Ranger)가 오는 2013년 5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자니 뎁이 주연한‘카리브의 해적’을 만든 고어 버빈스키가 감독하는 이 영화는 라디오와 TV 시리즈로 잘 알려지고 또 그동안 여러 번 영화로도 만들어진 과거의‘로운 레인저’와는 다른 모습과 내용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버빈스키는 영화에서 진짜 주인공은 로운 레인저가 아니라 그의 단짝인 인디언 톤토(뎁)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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