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라이 피싱 배워보세요”

2012-04-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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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캐시 김씨 5월19일 강습회

올해로 5년째 플라이 피싱과 플라이 캐스팅, 플라이 타잉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캐시 김씨. 자타공인 플라잉 피시 전문가이자 매니아인 김씨는 플라잉 피시의 매력에 11년째 푹 빠져 있다. 평소에도 산이나 자연을 즐겨 찾고, 야외활동을 좋아했던 김씨는 어느 날 옐로스톤 공원에서 플라이 피싱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의 매료돼 플라이 피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한다.

대자연 속에서 자연의 일부가 되면 즐기는 플라이 피싱은 캐시 김씨의 가장 즐거운 취미가 되었고, 이후 플라이 피싱 전문 자격증인 FFF(Federation of Fly Fishers Certified Casting Instructor)를 취득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가이드 자격증(California Guide license)도 소유하고 있는 김씨는 이후 개인 또는 그룹 캐스팅 지도 및 플라이 피싱을 통한 클리닉 행사(Fly Fishing Clinic), 미국 및 해외 플라이 피싱 여행을 지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캐시 김씨는 특히 더 많은 한인들에게 플라이 피싱을 소개하기 위해 5월19일 플라이 피싱 강습회를 준비한다. 이날 행사는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되며,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캐시 김씨는 “초보자들이 플라이 피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이외에도 기초적인 장비와 매듭, 곤충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일시: 5월19일 오전 9시~오후 3시
•장소: 롱비치 캐스팅 클럽
(Long Beach Casting Club)
•주소: 5201 East 7th St. Long Beach,
CA 90808
•참가비: 1인당 35달러(점심식사 포함)
•문의: (714)290-6930
kkspfa@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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