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셔니스트 봄나들이 필수품은… C J P T

2012-03-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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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벳으로 본 패션 아이템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른다. 주말 나들이 생각에 기분이 설렌다. 가깝게는 강변으로, 산으로, 야구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인파가 늘고 있다.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알파벳으로 정리해봤다.

■ ‘C’ = 나들이 포인트는 야구모자나들이 때 필요한 모자(Cap)는 스타일도 살리고 자외선도 차단하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야외 활동에는 야구모자가 잘 어울린다. 숏커트의 헤어스타일은 귀 뒤로 옆머리를 넘긴 뒤 모자를 쓰면 발랄해 보인다. 긴 머리는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어 야구모자 바깥으로 빼준다.
양 갈래로 묶어 야구 모자를 쓰면 좀 더 어려 보일 수 있다.

■ ‘J’ = 알록달록 컬러 야구 점퍼이보다 더 요긴할 수는 없다. 바깥 활동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점퍼(jumper) 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입고 벗기가 간편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야구 점퍼는 파스텔톤 컬러가 인기다. 핑크, 옐로 등 컬러와 바람막이 소재로 가볍게 입기 좋다. 점퍼를 입을 때는 이너웨어는 후드 티셔츠나 로고 프린트 셔츠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도록 한다.


■ ‘P’ = 발랄한 핫팬츠야구점퍼, 후드 티셔츠는 다소 루즈한 핏일 수 있어 하의는 몸에 붙는 숏팬츠(Pants)를 입어 벙벙한 느낌이 들지 않게 한다.
데님 소재 핫팬츠는 활동성을 강조되는 아이템으로 히트 아이템이다. 핫팬츠가 부담스러우면 밝은 컬러의 스키니진을 입는다.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 ‘T’ = 활동적인 티셔츠 티셔츠는 봄나들이 때 입기도 쉽고 보관도 간편하다. 재킷, 점퍼와도 매치하기 좋아 활동성을 높여준다. 바깥 활동 때는 눈에 뛰는 티셔츠를 선택한다.
로고나 캐릭터 프린트, 비비드 컬러의 티셔츠가 적합하다. 티셔츠가 화려하면 액세서리는 최소화한다. 하의 역시 워싱이 강한 데님이나 화려한 컬러보다 노멀한 아이템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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