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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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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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문신을 한 여자’(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스웨덴 베스트셀러 소설 ‘밀레니엄 3부작’ 중 제1부가 원작. 잡지사의 폭로전문 기자(대니얼 크레이그)와 해커 전문가로 온몸에 문신을 한 반사회적인 젊은 여자(루니 마라-올해 오스카상 후보)가 대재벌의 40년 전에 실종된 질녀를 찾는 과정에서 재벌 집안의 반인류적이요 부패한 일들이 드러난다. 데이빗 핀처 감독. R.

*‘카니지’(Carnage)-자식들 간에 일어난 싸움의 가해자 부모(케이트 윈슬렛과 크리스토프 월츠)와 피해자 부모(조디 포스터와 존 C. 라일리)가 사과와 화해 차 만났다가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된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 R. 31달러.

*‘위험한 방법’(A Dangerous Method)-심리학계의 두 거두 칼 융(마이클 화스벤더)과 지크문트 프로이트(비고 모텐슨) 그리고 이 둘이 모두 관계된 여환자(키라 나이틀리)의 관계를 그린 드라마. R. 31달러. (사진)

*‘피와 꿀의 땅’(In the Land of Blood and Honey)-보스니아 전쟁에서 서로 적으로 갈려진 두 연인의 비극적 사랑과 전쟁의 참상을 고발한 앤젤리나 졸리의 감독 데뷔작. R. Blu-ray+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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