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제한 속도 상향 조정 검토
2012-02-17 (금) 12:00:00
운전자들이 인터카운티 커넥터(ICC) 도로의 제한 속도를 높여줄 것을 요구해 관계 당국이 검토에 나섰다.
마틴 오말리 주지사는 최근 라디오 방송 WTOP와의 인터뷰서 주 당국자들이 ICC의 제한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ICC 이용자들은 교통 흐름이 매우 빠른 편이라며 현재 규정된 시간당 55마일 제한 속도는 지키기가 매우 힘들다는 불평을 해 오고 있다.
한편 교통부 관계자들은 제한 속도 변경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기에 앞서 점검해야 할 사항이 여러 가지 있다며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시사했다. 메릴랜드 교통 관리국의 고위 관계자는 “주와 연방 정부의 지침에 준해 도로 안전 기록, 기하학적 설계 등에 대한 공학 기술상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ICC는 메릴랜드 지방 도로로 I-95처럼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에 해당하는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도로는 아니다”고 말했다. ICC는 시간당 60마일까지의 차량 운행 속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제한 속도를 높이더라도 16마일 전 구간을 운행하는 데에 줄어드는 교통 시간은 1분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