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용창출 위한 투자를…”

2012-02-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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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오말리 메릴랜드주지사는 2일 연두 시정연설을 통해 주의 경제 성장을 위해 세금 인상을 승인해줄 것을 주의원들에게 촉구했다.
오말리 주지사는 애나폴리스 소재 주의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주의 상태는 양호하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며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를 강조했다.
오말리는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비용을 개스세 인상을 통해 충당하려 하고 있다. 또 바다 오염 방지를 위한 하수료 두 배 인상 및 연소득 10만 달러 이상에 대한 소득세 인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말리는 “모든 가정이 불경기의 여파를 여전히 느끼고 있다”며 “나는 이들을 위해 매우 어려운 요청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은 “주지사가 고용 창출을 얘기하면서, 한쪽으로는 세금 인상을 추진하는 이중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말리는 또한 동성애자 결혼 허용법안도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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