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리 보는 밸런타인스 데이 메이컵

2012-01-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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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피부+핑크색 입술, 뽀뽀하고 싶지?

연인들의 날인 밸런타인스 데이가 2월14일로 다가왔다. 밸런타인스 데이에는 어떤 메이컵이 사랑을 불러일으킬까.

그를 위한 특별한 초컬릿 선물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메이컵은 따로 있다. 티 하나 없이 감쪽같은 피부 표현에 또렷한 눈매, 핑크색 볼과 입술이면 연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

최대한 투명하게 표현하고, 핑크빛 포인트 메이컵으로 완성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핑크 메이컵에 잘 어울리는 시폰 소재 화이트 원피스와 굵은 웨이브 헤어를 연출하면 밸런타인스 데이 데이트 룩이 된다. 이성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화장법을 알아봤다.



■ 1단계 - 피부는 무조건 깨끗하게
남자들이 좋아하는 메이컵을 시도한다. 청순미 넘치는 내추럴 메이컵이 최고다. 청순함을 강조하기 위해 밝고 화사한 피부표현을 해야 한다. 최대한 투명하고 가볍게 커버할 수 있는 BB 크림을 바른다. 잡티를 가리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한다.


■ 2단계 - 또렷한 눈매로 어려 보이게
남자들이 선호하는 아이섀도와 아이라인만 잘 그려도 예뻐 보일 수 있다. 핑크색 아이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엷게 바른다.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메우듯 그리고 눈초리를 살짝 강조한다. 또렷한 눈매가 연출되며 어려 보인다.

속눈썹은 뷰러를 사용해 바짝 올린 뒤 볼륨 마스카라로 꼼꼼히 바른다. 눈을 깜박일 때마다 사랑스러움이 배가된다.


■ 3단계 - 핑크색 볼과 입술로 사랑스럽게
살짝 홍조 띤 볼은 사랑스럽다. 미소를 지어 볼의 봉긋하게 솟은 부분에 블러셔를 가볍게 바른다. 입술은 틴트 타입의 핑크색 립글로스를 발라 촉촉하고 생기 있게 표현한다.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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