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민주당 지지율 여전히 높다
2012-01-19 (목) 12:00:00
메릴랜드 주민들의 민주당 지도자에 대한 지지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곤잘레스 연구·마케팅 전략사가 지난 9-15일 주 전역의 808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55%로 지난 9월 49%에 비해 6%가 상승했다.
벤자민 카딘 연방 상원의원에 대한 민주당원들의 지지율도 68%로 나와, 오는 예비선거에서 같은 당의 도전자인 앤서니 뮤스 주상원의원을 무난히 누를 것으로 보인다.
마틴 오말리 주지사는 유권자 전체로부터 53%의 지지를 얻어 지난해 재선 당시보다는 약간 하락했다. 오말리는 흑인 및 여성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경제였다. 경제를 톱이슈로 꼽은 응답자는 49%로 가장 많았지만 2년래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 2위는 교육으로 13%였다.
이와 달리 동성애자 결혼 및 불법이민자에 대한 대학학비 혜택 제공에 대해서는 찬반이 비등하게 갈렸다. 동성애자 결혼에 데해 찬성은 49%이며, 반대 또한 47%이다. 오말리는 다음 주 동성애자 결혼 합법화안을 주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주의회를 통과할 경우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회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3.5%이다.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