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름다워 - ‘보라색 신비’ 에 빠지다

2011-12-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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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여성 위한 보라색 화장법

보라색은 신비스러움과 우아함 고귀함을 드러내는 색이다. 컬러테라피스트 사이에서는 치유와 재생의 힘을 가진 색으로 유명하다. 보라색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왕족의 의복에 자주 사용됐던 이유다. 우아하고 고귀한 여성에게 보라색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이라면 보라색의 신비에 빠져야 할 때다.


■ 기초화장 = 보라색으로 탄력강화
코엔자임은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탄력을 강화해 생기 있고 탱탱한 피부로 관리하는 기능이 있다. DHC의 Q10 시리즈는 코엔자임 성분을 주로 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코엔자임 성분을 기존 제품보다 10배나 강화한 고농도의 Q10 성분으로 배합된 제품이다.

DHC의 Q10은 재생과 안티에이징의 의미를 담은 보라색으로 패키지 색상을 다시 디자인해 소비자를 만난다. 화장품 브랜드 헤라의 안티에이징 라인인 에이지 어웨이, 에스티로더의 안티에이징 라인 퍼펙션 니스트 CP + 역시 주름 개선 및 피부 재생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보라색 패키지로 리뉴얼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 메이컵 = 톡톡한 피부톤 유지
수분 안티에이징 미백 등 기능성 성분이 스킨케어 제품에만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다양한 기능성 성품이 메이컵 제품에 추가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메이컵 브랜드 제니아 앤 코(Xenia&Co.)의 컨실러 투 제품은 세련되고 섹시한 보라색 패키지를 내놓았다.

컨실러 제품이지만 피부 잡티를 가려주는 것이 중심이 아니다. 줄기세포 활성화제(stem cell activator)가 함유돼 메이컵 후에도 건조하거나 갈라짐을 방지한다.

■ 클렌징 = 촉촉한 저자극
더마 코스메틱 크리니크의 클렌징 제품인 테이크 더 데이 오프 클렌징은 일명 ‘보라 오일 클렌징’으로 유명하다. 천연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클렌징 할 수 있어 화제다. 보라색 천연 오일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블랙헤드까지 말끔하게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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