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택시 프로그램 1일 새벽까지
2011-12-30 (금) 12:00:00
연말 음주 운전자들에 의한 워싱턴 지역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무료 택시 서비스 프로그램(SoberRide)이 새해 이브까지 실시된다.
워싱턴 지역 알코올 프로그램(Washington Regional Alcohol Program)이 실시하는 이 이벤트는 지난 16일 이미 시작됐으며 새해 이브인 31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용자는 21세 이상으로 DC를 포함한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8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 2,50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5만2,000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지난해 새해 이브에는 1,000여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WRAP은 9개 택시 회사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된다. 이 예산은 가이코 보험, AT&T, 버드와이저사가 후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0달러까지 지원해고 신청자는 팁을 포함해 30달러 이상 부분에 대해서만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이용자들의 평균 택시 요금은 27달러로 대부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집까지 갈 수 있다.
메릴랜드에서는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락빌, 부위, 칼리지 파크, 게이더스버그, 그린벨트, 타코마 파크, 버지니아에서는 알링턴, 훼어팩스, 프린스 윌리암, 이스턴 라우든 카운티, 알렉산드리아 시, 폴스처치, 훼어팩스, ,매나사스, 매나사스 파크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1-800-200-TAXI 또는 AT&T 셀폰으로 #TAXI만 누르면 된다.
최근 내셔널 고속도로 안전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만명이상이 음주 운전과 관련한 사고로 사망했다. 이중 415명은 12월 후반기에 숨졌다.
지난해 DC에서는 음주 운전으로 5명이 사망했고 버지니아에서는 211명, 메릴랜드에서는 154명이 사망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