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이스오일’월동준비 끝

2011-11-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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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필수‘뷰티 아이템’

쌀쌀해진 가을 날씨. 여성의 화장대는 점검이 필요하다. 두꺼운 스웨터와 코트를 꺼낸 것만으로 겨울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듯 피부도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꼭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을 살펴봤다

■ 페이스 오일


여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땀과 피지와의 전쟁이었다. 반면에 가을은 수분 공급과 주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겨울을 대비해 수분 크림을 보충하는 이들이 많다. 수분 크림으로만 해결되지 않아 영양크림을 바르자니 유분이 걱정이다. 이럴 때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페이스 오일이 필요하다.
키비오 인텐스 인템프럴리 오일은 100% 식물성과 99.9% 유기농 성분으로 구성됐다.

유수분 밸런스와 미백효과도 뛰어난 게 특징이다. 끈적거림이 없고 가벼워 얼굴에 마사지하듯 흡수시키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 풋 전용 크림

겨울철 필수 패션 아이템은 부츠다. 예쁜 부츠는 패션에는 좋지만, 발에는 독이다. 통풍이 안 돼 발이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발뒤꿈치는 물리적인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에다가 피지선이 적기 때문에 거칠어지고 각질이 생기기 쉽다. 굳은살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미용과 건강에 좋지 않다. 잠들기 전 풋 전용 크림으로 수분을 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쏘내추럴의 더퓨어 헬프 미 멀티 고져스 밤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준다. 쉐어버터와 천연 비타민 A와 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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