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잉스타일’로 젯셋족 느낌 물씬

2011-10-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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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사 하지원의 선글라스는?

여배우 하지원은 단아한 외모와 깔끔한 스타일로 유행을 선도하는 배우다. 그가 걸친 패션 아이템은 언제나 명동 강남 등 번화가를 점령하곤 한다. 하지원이 착용한 선글라스 역시 패셔니스타 사이에 워너비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하지원은 최근 회색 니트 티셔츠에 검은색의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원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칼 라거펠드의 보잉 스타일 선글라스 KL726SK 모델이다.

안경 프런트부터 템플(안경다리)로 이어지는 K커팅 메탈 장식이 특징이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칼 라거펠트 선글라스는 올해 패션 트랜드인 Jet-det 족(비행기와 크루즈로 여유있게 여행 다니는 부호들)과 잘 어울린다. 역동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젊은 층에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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