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 주자 롬니, 26일 훼어팩스 방문
2011-10-24 (월) 12:00:00
공화당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미트 롬니가 오는 26일 밥 맥도넬 주지사를 동반한 가운데 훼어팩스 카운티 공화당 사무실을 방문하기로 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의 마크 로젤 공공 정책학 교수는 “이번 기회는 롬니가 내년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감으로 고려될 수 있는 맥도넬과 같은 인기 있는 주지사와 인연을 맺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는 맥도넬 주지사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젤 교수는 “맥도넬 주지사가 다른 어떤 인물들보다도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는 데 분명한 관심을 보인 이상 롬니가 그에게 관심을 갖게 돼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롬니의 버지니아 방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주 3일 간의 일정으로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를 다녀간 뒤 1주일 만에 이뤄지는 일로 버지니아가 차기 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 가를 보여 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맥도넬 주지사실 대변인은 맥도넬 주지사가 내달 버지니아 총선이 끝날 때까지는 차기 공화당 대선 주자 중 어느 특정 후보에게 지지를 표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