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청년 실업률 매우 높아
2011-10-07 (금) 12:00:00
워싱턴 DC의 청년 실업률이 매우 높아 우려를 낳고 있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DC는 16세와 24세 사이의 대학 졸업 미만 청년 3명 중 거의 1명이 실업자이다.
워싱턴 포스트도 DC 청년 실업률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다고 지적하며 우려 섞인 보도를 낸 바 있다.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이 연령대의 전국 청년 실업률은 18.1%인 것으로 알려져 DC와 크게 대조된다.
DC의 청년 실업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지자 브루킹스 연구소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빈센트 그레이 시장은 직업 훈련을 최고 정책 우선순위로 삼아오고 있는 처지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이번 보고는 연방 인구 조사를 토대로 DC에 거주하고 있는 16~24세 연령층 중 학사 학위를 갖고 있지 않는 2만8천 명의 자료를 분석해 작성됐다. 이들 분석 대상자 중 약 9천명이 인구 조사 당시 학교에도 적을 두고 있지 않은 실업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