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경기전망‘먹구름’

2011-09-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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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지역 경기에 대해 워싱턴 일원의 업체들의 전망이 밝지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포스트는 최근 ‘그레이터 워싱턴 트레이드 보드’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 지역내 업체들이 내년도 경기 전망 수준을 당초보다 낮춰 잡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내 업체들의 경우 지난 해 11월 설문 조사에서는 57%가 내년도 경기 전망이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30%로 뚝 떨어졌다.
지역 업체들의 이 같은 부정적인 내년 전망은 연방 정부의 지출 정체와 더딘 경기 회복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또 내년도에 직원을 고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회사도 200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 앉았고, 2/3 이상의 경영진이 직원 채용할 계획이 없거나 오히려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타우슨 대학의 경제학자인 이라이니 박사는 “의회가 내년도에 보다 단호한 조치를 내놓지 않을 경우 향후 수년간 지역 경기는 정체 상태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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