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박 공급 부족으로 가격 오를 듯

2011-09-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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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호박값이 예전에 비해 비싸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박이 자라는 시기에 허리케인 ‘아이린’과 열대성 폭우 ‘리’로 비가 많이 내려 호박이 물에 잠기면서 썩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버지니아의 센터빌에 소재한 콕스 파암즈의 에릭 콕스 씨는 “지금 자라고 있는 호박도 필요 이상으로 습기를 많이 빨아들여 껍질이 흐물흐물해지기 쉽다”고 밝혔다.
콕스 씨는 비 때문에 호박 작황이 줄어들 수 있다며 호박 도매가가 약 25%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콕스 씨는 “9월이면 호박 수요가 늘어 항상 공급 부족현상을 겪는 데 올해는 상황이 더욱 심해져 호박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할로윈 때까지 호박 구입을 미루지 말고 일찍이 구입해 놓았다 쓰는 것도 비싼 가격을 피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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