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부도 ‘짝’ 이 필요해요

2011-09-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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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타입별 천연성분 클렌징 찾기

‘짝’을 찾는 일은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이다. 짝을 찾는 과정은 비단 사람 혹은 반려자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자신의 생활과 딱 맞는 자동차를 찾는 것,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찾는 것 모두가 짝을 찾는 과정이다. 피부미인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짝이 있다. 바로 클렌징이다. 클렌징을 최소 하루에 두 번 이상 하는 만큼 피부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피부상태에 따라 완벽하게 짝을 이루는 클렌징을 찾아야 한다.


① 건성 피부 = 워싱 파우더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세안할 때 피부에 필요한 유분까지 씻어내면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깨끗한 세안을 하려다 오히려 피부의 당김이 심해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보습 성분이 충분히 들어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먼지와 피지는 씻어주고 피부의 촉촉함은 유지해야 한다.


DHC의 워싱 파우더는 보습 성분의 단백질을 배합한 파우더 형태의 식물성 비누다. 수분은 보호하며 노폐물을 씻어낸다. 약산성의 파우더로 돼 있어 거품이 잘 나며 피부 당김이 없다.

② 지성 피부 = 클렌징 폼
피지 분비가 활발한 지성 피부는 클렌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안 때 피지를 말끔히 닦아 내고 모공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이때 피지를 무리하게 씻어내기보다는 거품을 내어 피지를 부드럽게 흡수시키듯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용 붓이나 워싱 퍼프 등을 사용하면 피부의 부담을 줄이며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붓이나 워싱 퍼프 등에 더운물과 함께 클렌징 폼을 묻혀 거품을 내어준 뒤 피부결 반대방향으로 가볍게 문질러 주면 된다. 올리브 버진 오일과 모란 추출물 등을 배합한 DHC 클렌징 폼은 자극을 주지 않고 산뜻하게 세안할 수 있다.

③ 트러블 피부 = AC 컨트롤 페이스 워시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자주 올라오는 트러블 피부는 트러블 원인인 아크네균을 억제해 주는 살리실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과잉피지를 잡아주고 피부에 쌓여 있는 오래된 각질을 제거해 청결한 피부를 만들어 줘야 한다. 살리실산은 이미 생겨난 트러블의 염증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한다.

DHC의 AC 컨트롤 페이스 워시는 살리실산과 알로에, 로얄젤리, 삼백초 등 7가지가 넘는 식물성분이 배합되어 있어 피부 트러블을 막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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