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진 뒤 기중기 전복까지

2011-09-0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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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에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한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 워싱턴 내셔널 성당(Washington National Cathedral) 주변에 설치됐던 대형 기중기가 7일 아침 폭우가 내리던 중 뒤집히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500피트 크기의 기중기가 쓰러지면서 주교 사무실 건물(Church House)과 선물용품점(Herb Cottage)을 비롯해 여러 대의 차량을 파손시키는 피해를 냈다.
이날 현재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기중기 기사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당 인근 지역의 한 주민은 오전 10시 30분과 11시 사이 책상에서 일을 하던 중 무언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밖을 내다보니 기중기가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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