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아이들 살기 좋은 주 전국 14위

2011-08-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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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가 전국에서 아이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주(州) 14위에 올랐다.
어린이 자선단체인 애니 케이시 재단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는 아동의 건강, 교육, 경제적 안정도 등을 평가한 종합 점수에서 이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메릴랜드는 23위를 차지했다.
평가 항목에는 출생 때 저체중 유아 비율, 유아 사망률, 어린이와 10대 사망률, 학교에 가지 않는 10대 비율, 실업자 부모를 둔 아동 비율, 편부모 아동 비율 등이 포함됐다.
아이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주로는 뉴햄프셔가 뽑혔고 미네소타와 매사추세츠가 그 뒤를 이었으며 꼴찌는 미시시피였다.
한편,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실업률이 높아지고 주택 압류 등이 늘어나면서 전체 주들 가운데 38개 주에서 아동 빈곤율이 높아졌으며 총 1천470만명의 어린이가 ‘빈곤층’으로 분류됐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 조사 당시에 비해 25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굴지의 운송업체인 UPS가 기금을 출연한 애니 케이시 재단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자’는 목적으로 창설된 자선 단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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