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동반한 폭우에 수천가구 전기 끊겨
2011-07-14 (목) 12:00:00
13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워싱턴 일원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해 수만 명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쏟아진 폭우로 북버지니아 지역의 경우 수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도미니언 전력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약 2만6천 명이 전기 공급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밝혔다.
도미니언 전력은 전기 공급이 끊어진 지역에 긴급복구반을 파견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전력은 빨라야 오늘 오후께나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미니언 전력의 대변인은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타 지역으로부터 작업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라파하녹 전력과 노벡(NOVEC) 전력도 이날 각각 약 1,100명과 200명의 소비자들이 전기 공급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지역에서 전기 공급이 끊긴 소비자는 BGE가 약 2백명, SMECO가 약 1,8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펩코의 경우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지역 소비자 3백여 명에게 전기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