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북전쟁 150주년 기념행사

2011-07-12 (화) 12:00:00
크게 작게

▶ 매나세스서 21~24일 개최

버지니아의 매나세스 남북 전쟁 격전지에서 열리는 전쟁 발발 150주년 기념 행사의 주요 일정이 확정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첫 날인 21일은 내셔널 전투 유적 공원(National Battlefield Park)에서 전투지 견학, 구식 총기 전시 및 시범, 강연회, 음악 공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날은 1861년 매나세스/불 런에서 남군과 북군이 첫 전투를 벌인 날이기도 하다.
또 이날 매나세스 유적지 인근의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소재한 유적지(Historic Court House)에서는 오후 4~5시 30분 골동품 자동차와 장식용 천 전시 등의 행사가 무료로 열린다.
22일과 23일은 각각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힐튼 아트 센터(Hylton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남북 전쟁 영화(Gods and Generals -extended director’s cut-) 제작진들이 출연해 토론 등의 행사를 갖는다.
23일과 24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 하이라이트로 남북 전쟁 당시의 전투를 재현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전투 재현 행사는 내셔널 전투 유적 공원 인근의 페이지랜드 팜(Pageland Farm)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전투 재현 행사는 당시의 실전과 가깝게 묘사되며 이어 발포 시범, 강연회, 어린이 놀이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성인 24달러, 어린이는 15달러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