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43)가 동료 배우 레이철 와이즈(41)와 결혼했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크레이그의 대변인은 지난 25일 이들의 결혼 사실을 전했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크레이그와 와이즈는 개봉 예정인 영화 ‘드림 하우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그간 조용히 교제해 왔다.
크레이그는 영화 ‘007’ 시리즈에 제임스 본드로 출연 중이고 영화 ‘용 문신을 한 소녀’에도 주연을 맡았다. 영화 ‘미이라’로 얼굴을 알린 와이즈는 2006년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크레이그는 옛 여자친구와 사이에 딸을 뒀고 와이즈는 영화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교제하며 얻은 아들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