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와 1년째 가상 커플로 호흡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하면서 여자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우결’에서 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인 그는 지난 21일 인터뷰에서 "빅토리아 씨와 방송을 하면서 여자를 많이 알게 됐다"며 "여자가 삐쳤을 때 이벤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배웠다"고 말했다.
닉쿤은 "빅토리아와 정이 많이 들었다. 좋은 친구가 된 느낌이다"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년이 됐지만 아직 어색한 면도 있다"며 "나도 가끔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고 덧붙였다.
반면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2PM 멤버 우영은 "아이유 양에게 고기를 사줬다는 얘기가 알려진 뒤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오빠가 밉냐’고 문자를 보내니까 ‘지금 괜찮아’라고 왔는데 그 이후 문자가 없더라. 방송국에서 날 보면 피식 웃고 도망친다"며 "그냥 오빠 동생 사이인데 내가 더 친해지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멤버들은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우영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안 좋게 볼 필요는 없다"며 "노래 부르는 입장에서 경험이 없으면 진심이 안 묻어나니까 아예 없다는 건 거짓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택연은 준호가 "시간을 쪼개서 만난다는 건 대단한 능력인 거 같다"고 하자 "다들 자화자찬이 심하신 것 같다"며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2PM은 지난 20일 2집 ‘핸즈 업’을 발표하고 8개월 만에 국내 음악 활동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