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015B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 포미닛 참여

2011-06-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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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5B(장호일, 정석원)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20세기 소년’이란 타이틀로 선보일 이번 음반은 제목에 걸맞게 20세기의 아날로그적 감성에 21세기의 트렌디한 요소가 어우러졌다.

장호일과 정석원이 프로듀싱하고 객원 보컬을 기용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에는 포미닛과 비스트의 용준형 등 아이돌 가수, 윤종신과 조성민 등 원년 객원 보컬이 참여해 신구 세대가 조화를 이뤘다.

포미닛과 용준형은 015B의 대표곡인 ‘신인류의 사랑’의 답가에 해당하는 타이틀곡 ‘실리 보이(Silly Boy)’를 노래했다.

또 윤종신은 젊은 날 지나간 사랑의 그리움이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긴 곡 ‘1월부터 6월까지’를 불렀다.

이밖에도 015B 5집 곡 ‘단발머리’를 히트시킨 조성민이 일렉트로닉 팝 곡 ‘고귀한 씨의 달콤한 인생’과 015B 7집 곡 ‘잠시 길을 잃다’를 불렀고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했던 보니(본명 신보경)가 ‘비 카인드 리와인드(Be Kind Rewind)’에 목소리를 실었다.

015B의 소속사는 14일 "정석원이 수록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하고 장호일이 코러스와 연주 등에 참여했다"며 "세련된 사운드지만 복고 느낌이 강한 음반이다. 20세기 ‘올드 팬’과 21세기 ‘뉴 팬’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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