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나가수 출연, 행복이자 도전이었다
2011-06-09 (목) 12:00:00
가수 임재범이 9일 "MBC TV ‘나는 가수다’ 출연은 내게 큰 행복이자 새로운 도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얼마전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한 임재범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은 소속사 예당을 통해 이날 이같이 밝히고 "내 노래를 듣고 내 이름을 불러주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은 가수 임재범의 존재를 느끼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래를 하기 전 객석을 메운 관객들이 보내는 기대의 눈빛과 노래가 끝난 후 보내준 진심어린 박수 소리는 가슴으로 교감하는 진짜 노래가 뭔지 새삼 느끼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임재범은 또 "평생을 음악과 함께 살아왔다"며 "보답하는 길은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길 밖에 없다.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을 하는 길잡이가 필요했다"고 소속사에 둥지를 튼 배경도 털어놓았다.
그는 "지금까지 폭풍 전야 같은 험난한 인생 살이에서 어떨 때는 나조차 나를 제어할 수 없고 모를 때가 많았지만 이제 나를 이해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사람들과 가슴에서 느껴지는 감동의 노래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영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임재범은 오는 25-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1 임재범 콘서트-다시 깨어난 거인’을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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