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 예산 부족으로 주립대 신입생 우수 장학금 취소
2011-05-14 (토) 12:00:00
메릴랜드가 예산 부족으로 올 가을 주립대 신입생 수백 명에게 수여하기로 한 장학금을 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학금(Distinguished Scholars award)은 올해 고교를 졸업하고 주립대에 진학하는 우수 학생 350명에게 각각 3천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메릴랜드 고등교육위원회(Maryland Higher Education Commission)의 이번 장학금 취소 조치는 이미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장학금 취소는 마틴 오말리 주지사가 2012 회계연도 예산을 삭감하는 일환으로 내려진 조치다. 주 정부는 장학금 취소로 약 1백만 달러의 예산을 절약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학금 취소 통보가 수혜자들이 이미 진학할 대학을 결정한 난 뒤인 지난 주말께에 내려져 논란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지난해 가을 수상 소식을 들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이미 4월말까지 진학할 대학을 결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