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당국수’의 ‘옛날 맛 잔치 떡볶이’

2011-05-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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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문 식당 ‘마당국수’(대표 이흥재·이정자)에는 달지 않아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옛날식 떡볶이가 있다. 즉석 떡볶이 같은 느낌으로 국물이 흥건하고 푹 익은 채소도 많이 들어가며 참기름으로 마무리를 하여 구수한 맛이 난다. 이정자 대표는 “우리 떡볶이는 옛날 50년대 스타일의 시장 떡볶이라 저렴하고 푸짐하다”고 소개했다.

#매일 주문해 오는 신선한 떡에 한국식 어묵을 사용한다.

#고춧가루와 물엿을 기본으로 하고 양파, 마늘, 소금, 후추를 함께 믹서에 갈아서 한달 간 냉장 숙성시킨다.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양배추, 호박, 양파, 당근을 많이 넣는다.


#팬에 물, 떡, 어묵과 채소를 넣고 멸치다시 물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에 숙성 양념을 넣어 잘 섞어준다. 참기름을 한 바퀴 쭉 뿌려주어 완성한다.

▶ 869 S. Western Ave. #1, LA, (213)487-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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